유비케어, 약국 2D바코드 시장진출 나선다
- 김정주
- 2008-12-03 06: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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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팜·의사랑 무기로 시장재편 가능성에 관련업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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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과 약국 청구 프로그램 의사랑과 엣팜으로 업계 IT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유비케어가 2D 바코드 시장진출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비케어는 2D 바코드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 이르면 이달 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케어 2D 바코드 제품은 저렴한 가격대와 대약국 서비스 강화를 특징으로 여기에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해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가격대는 기존 업체의 최고가 대비 1/3 수준으로 상당히 파격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약사회와 인증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비케어의 고위 관계자는 “시장진출을 위해 약사회와의 연동·인증협약 추진은 해야 하기 때문에 얘기가 오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해 시장진출에 대한 내용을 인정했지만 “아직 결정 난 것이 없고 내부적인 얘기라 말하기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유비케어의 2D 바코드 시장진출로 인해 관련 업계는 기대반 우려반이다.
현재 의사랑 회원 1만500곳과 엣팜 회원약국 7000곳을 동시에 보유한 유비케어가 제품을 출시할 경우, 그 확산속도는 타 업체 대비 폭발적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업계는 긴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 이유.
그러나 유비케어의 사업 확장이 오히려 관련 약국 IT 시장을 확대시킬 것이란 기대감도 포착되고 있다.
2D 바코드, 스캐너, POS 등 약국 IT 업계는 불과 2년 전만해도 인지도가 현저히 저조해 보급률도 극히 미미했고 현재까지도 시장 확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관련업계는 절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A업체 관계자는 “현재 약국 IT 시장은 확대기이기 때문에 공생을 통한 인지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그 이유에서라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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