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건강서비스 정책, 약국포함 여부 관심
- 강신국
- 2008-12-08 23: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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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진흥원, 12일 심포지엄…약사회·한의협 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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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가 불참을 선언한 정부의 '건강 관리 서비스' 정책에 약국의 참여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나라당 손숙미, 민주당 전혜숙 의원과 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2일 의원회관에서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복지부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건강관리 서비스는 의료기관에서 환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건강서비스에는 금연클리닉, 식이운동처방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당초 복지부는 의협, 병협 등과 TF를 구성 논의를 해 왔지만 의협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자를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에 개방하는 방안이 논의되자 강하게 반발하며 TF참여 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약사회는 복지부의 건강관리 서비스 정책에서 배제돼 있었다.
그러나 진흥원이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론수렴 과정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약국의 참여 문제가 관심사로 떠 오른 것.
이에 약사회가 복지부의 건강관리 서비스 정책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가 관심거리가 됐다.
약사회 관계자는 "아직 진흥원의 발제 자료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입장을 표명하기는 힘들다"면서 "국민을 중심에 놓고 정부 정책 참여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료산업화나 민간회사의 참여 문제 등에 대해서는 지적할 필요가 있다면 지적을 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미 자체 연구용역을 통해 '건강관리약국'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 의협, 병협은 불참 통보를 한 것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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