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의원 "흉부외과 등 수가 인상하자"
- 강신국
- 2008-12-21 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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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수련보조수당으론 역부족…최소수입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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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흉부외과 등 기피과목의 지원기피 해소를 위해 수가인상론을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심 의원은 21일 "병의 뿌리에 대한 근원적인 처방 없이 수련보조수당 식의 눈감고 아웅하는 짓은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가 되더라도 최소한의 수입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것만이 문제의 해결방법"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지난 2003년부터 흉부외과 등 11개 기피과목의 국공립병원 전공의에게 수련보조수당으로 월 50만원을 지급해 왔으나 장래가 보이지 않는 마당에 어느 누가 수련기간 50만원을 바라보고 흉부외과를 가겠냐"며 "언 발에 오줌 누기"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흉부외과 전문의가 되겠다며 전공의에 지원한 비율이 지난 2006년 정원 대비 49.4%에 불과하더니 2007년 46.6%, 2008년 43.6%로 계속 떨어져 급기야 내년도에는 76명 정원에 겨우 18명이 지원했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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