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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클래스

"약가제도 순서 따른 중복인하 개선 검토"

  • 허현아
  • 2009-02-18 20:17:45
  • 송재성 심평원장, 제약협 임원 초청 간담서 밝혀

약가제도 적용 순서에 따른 중복 인하가 제약업계의 불만을 사고 있는 가운데, 심평원이 약가조정제도 연계성을 고려한 통합조정 방식을 연구중이어서 주목된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송재성 원장은 이날 제약협회 어준선 이사장 등 임원진 7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약가제도 합리화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한 제약산업 육성 필요성에 공감, 이같이 말했다.

이어 “건강보험 재정안정과 지속가능성 문제는 제약·의료서비스 산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시장이 확대되는 방향에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면서 “실거래가조사, 의약품경제성평가 등 각종 제도를 수용성 있게 고쳐나가면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이와함께 “의약품 불공정거래관행 해소 등 유통선진화에 투자환경이 활성활 될 것”이라며 제약업계의 동참을 주문하고, 의약품 표준코드 사용·바코드 부착에 따른 신속한 공급내역 보고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제약협회 임원진도 최근 경제난과 제약업계 어려움을 토로하고 현안문제를 제기했다.

이와관련 ▲바이오 시밀러(Bio Similar) 의약품 가격결정구조 등 약가군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가격정책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선진국에서 통할 수 있는 신약개발능력 배양을 위한 유인책 마련 ▲다양한 약가산정·조정절차의 재검토 ▲제네릭 의약품의 사용권장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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