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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 전국 확대

  • 박동준
  • 2009-02-20 15:51:02
  • 약사회 상임이사회 의결…전국 1600여개 약국 참여

오는 4월 1일부터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20일 대한약사회(회장 김구)에 따르면 최근 열린 상임이사회를 통해 ▲2009년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 실시 ▲약사회 규정집 제작 ▲서태평양지역 약사회(WPPE) 제1차 이사회 참가건 등을 의결했다.

상임이사회를 통해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의 확대 시행이 결정됨에 따라 오는 4월부터는 서울특별시와 6대 광역시를 비롯한 전국 1600여개 약국에서 폐의약품 회수가 시작된다.

약사회는 폐의약품 회수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홍보·교육 강사 선정 및 표준 교재 제작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약국들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 사례 발굴 및 약국 표창과 함께 약국에 대한 추가적인 인센티브 제공도 추진할 방침이며 가칭 '환경&건강지킴이 약국' 지정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약사회는 최근 개정된 각종 규정을 반영해 각급 약사회가 회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집을 제작, 배포키로 했다.

책자는 회장단 및 상임이사, 이사, 지부장 및 분회장, 약사회 사무국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약사회 홈페이지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약사회는 "환경오염과 인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가정 내 폐의약품에 대한 적절한 관리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돼 온 만큼 전국으로 확대 실시되는 수거 시범사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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