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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인하, 3년 무이자 할부 안된다"

  • 허현아
  • 2009-03-11 10:48:36
  • 건강연대, 복지부 앞 피켓시위…친기업 방식 철회 ‘목청’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시범사업의 일환인 고지혈증 약가조정 방식을 논의하는 회의에 앞서 시민단체들이 “제약사 충격을 완화하는 약가인하 3년 무이자 할부는 있을 수 없다”며 목청을 높였다.

건강연대는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가 열리는 11일 보건복지가족부 앞에서 피켓시위를 갖고 “친기업적인 약가조정 방식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며 “복지부가 국민건강을 외면한 채 제약사 생떼에 휘둘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복지부는 앞서 경제성평가에 따른 고지혈증치료제 약가를 3년에 걸쳐 균등 분할 인하하고 , 특허신약의 중복인하 요인을 해소하는 약가조정 방안을 건정심에 상정했으나, 의견을 조율하지 못해 이날 제도소위 안건을 추가 상정했다.

소위 회의테이블에 놓인 약가조정(안)과 시민사회 비판 성명.
조경애 건강연대 운영위원장은 이날 “복지부가 그동안 제약사가 착복해 온 약가거품을 제거할 수 있는데도 눈치보기로 일관하다 이미 2년을 흘러보냈다”며 “그동안 국민들과 환자들은 수백억원의 약가 거품을 부담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제도소위에 참석한 가입자 단체는 위원들이 배석할 회의 테이블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제약협회 산하인가’ 제하의 시민단체 연대 성명을 함께 올려 약가인하 분할 시행에 대한 반대의견을 전달했다.

고지혈증약가조정 방식을 논의하는 제도소위에는 병원협회 박상근 보험위원장, 의사협회 전철수 보험부회장, 한국경영자총회 이호성 정책본부장, 약사회 박인춘 보험이사, 민주노총 김태현 정책실장, 경실련 김진현 보건의료위원장, 연세대 정형선 교수, 복지부 이태근 보험약제과장, 복지부 박동현 건강보험정책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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