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부실 연수교육' 개선방안 마련
- 박동준
- 2009-03-31 17:58:5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약품정책연에 연구용역…"약사 재교육 기반 구축"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점수 채우기'로 전락한 약사 연수교육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31일 약사회는 “최근 열린 상임이사회를 통해 현재 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는 연수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수교육 개선 방안 연구 용역을 의뢰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약사회의 이번 결정은 그 동안 연수교육이 각 시도 약사회 및 분회에서 개별적으로 실시되면서 교육 내용 및 관리사항이 일관되지 못하고 결과 관리에 대한 연속성도 결여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약사회는 의약품정책연구소에 연수교육 개선방안 연구를 의뢰해 다른 보건의료인에 대한 교육 내용 및 관리체계 현황, 선진국의 약사 연수교육 내용 및 관리체계 등을 연구토록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구는 내달 1일부터 5개월 동안 실시될 예정이며 연구가 완료되면 올해부터 실시될 예정인 연수교육 만족도 조사와 함께 교육 내용의 표준화 및 관리 효율화 방안 등을 통해 교육의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약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약사회는 "연구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으로 약사 연수교육이 약사의 평생교육, 재교육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건정심, 애엽추출물 급여 유지 안건 결정 미뤄…추후 논의
- 2강동구약 1년간 이어진 약손사랑…"지역 상생 앞장"
- 3직듀오·엘리델 등 대형 품목 판매처 변동에 반품·정산 우려
- 4끝나지 않은 퇴출 위기...'국민 위염약'의 험난한 생존기
- 5내년부터 동네의원 주도 '한국형 주치의' 시범사업 개시
- 6제약업계 "약가제도 개편 시행 유예..전면 재검토해야"
- 7새로운 심근병증 치료제 가세…캄지오스와 경쟁 본격화
- 8대용량 수액제 한해 무균시험 대신 다른 품질기준 적용
- 9고덱스 판박이 애엽, 재논의 결정에 약가인하도 보류
- 10신풍제약, 비용개선 가속화...의원급 CSO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