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약사 500~600명 증원 방안 검토
- 박철민
- 2009-05-28 06:10:5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안전관리 의무고용·신규병상 증설로 추가 소요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복지부가 안전관리자 의무고용과 대형병원 병상 증설 등에 따라 신규 약사 인력 500~600명의 증원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28일 오전 복지부에서 열리는 약사 인력 증원 간담회에서는 약사회 등 각 단체의 입장차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27일 국회와 복지부 등 관계 기관에 따르면 복지부는 약사 500~600명 증원이라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정부 고위 관계자는 "약사 인력 증원 규모를 500~600명 선으로 보고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00~600명 증원이라는 수치는 먼저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의약품안전관리자 의무고용 때문이다. 이로 인해 복지부는 매년 약 270명의 수요가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수도권 대형병원 병상 증설에 따른 추가 소요도 발생될 예정이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총 8254병상이 증가할 것으로 복지부는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병원약국 약사 인력기준 제도개선시 추가 수요가 발생한다. 병원약사회는 재원환자수 매 30인 마다 약사 1인으로 기준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2013년과 2014년의 2년 동안 약 2700명의 신규 약사가 배출되지 않는 것에 대해 복지부의 대처가 불명확하다는 점은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약시 합격자 수와 입학정원 차이는 매년 평균 163명의 차이를 보이고 있고 약사회 조사 결과 입학 외 정원은 매년 평균 130명인 것을 고려하면, 2년 동안 2700명의 신규 약사 인력이 발생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편 중장기 보건의료인력 수급 추계 연구결과는 제출이 지연돼 오는 7월말 제출될 예정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약가인하, 산업 붕괴 초래"...제약업계 설득·호소 통할까
- 2"사전 제공은 됐지만"…약가인하 파일 혼재에 현장 혼란
- 3마트형약국, 일반약 할인 이벤트 중단...현수막도 철거
- 4"약국, 주문 서둘러야겠네"...연말 제약사, 셧다운 공지
- 5파마리서치, 약국과 상생 시대 연다…리쥬비-에스 출시
- 6위고비 경구제 FDA 허가…GLP-1 투약방식 전환 신호탄
- 7비대면진료 의료법, 정부 공포 초읽기…내년 12월 시행
- 8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급여 적응증 확대에 담긴 의미는?
- 9[단독] 크라목신듀오시럽 회수…소아 항생제 수급난 예상
- 10셀트리온, '옴리클로' 펜 제형 추가…졸레어와 본격 경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