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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 가능하다"

  • 이현주
  • 2009-07-15 14:23:42
  • 요약
  • 메드트로닉, 마이크로디브라이더 임상결과 발표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은 최근 후두경 질환치료인 하비갑개 성형술에 쓰이는 '스트레이트샷 M4 마이크로디브라이더'의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만 타이페이의대 리우박사의 '하비갑개 성형술의 마이크로디브라이더와 고주파 에너지 치료의 비교' 연구에 따르면 마이크로디브라이더로 치료를 받은 환자군은 고주파치료를 받은 환자군보다 장기간에 걸친 예후가 현저하게 우수한것으로 나타났다.

약 3년간 장기간 유효성에 대한 직접비교연구이다.

임상연구에서는 만성 코 폐색증상환자들과 만성적인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들을 무작위로 마이크로디브라이더를 사용한 수술과 코블레이션 고주파치료수술을 받게끔 했다.

일반적인 측정방식을 이용해 수술전과 수술 후 6개월째, 1년, 2년, 3년째의 예후를 검증했다.

별도로 0~10까지의 시각적인 구분측정치를 산정해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을 조사했으며 전방 혈행측정을 통해 코 폐색증상과 코점액측정을 위해 사카린테스트도 실시했다.

이번 임상연구에서는 수술 전 측정치보다 마이크로데브라이더를 사용한 수술을 한 환자의 주관적, 객관적 예후의 결과치가 현저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주파치료법을 받은 환자들은 6개월과 1년 시점의 결과는 좋았으나 2년과 3년째의 결과가 좋지 않았다.

리우박사는 "마이크로디브라이더를 사용한 수술은 고주파치료에 비해 효과적이고 코와 관련된 여러 질환을 감소시켜주며 근본적인 코 폐색증상을 가진 만성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들에게 수술 후의 예후를 좋게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드트로닉 수술재료사업부 소속 이비인후과 시스템제품 담당 스캇 카펜터 이사는 "이번 임상연구에서 코블레이션 고주파치료는 환자의 코 점막에 이상을 줄 가능성도 있으며, 하비갑개 성형수술에서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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