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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분기 원외처방 실적 선두

  • 가인호
  • 2009-07-17 12:14:13
  • 요약
  • 한미-한독-동아 순, 대웅 공동판촉 품목 처방 강세

처방약 시장의 강자인 대웅제약이 2분기 원외처방 금액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원외처방 실적 현황(단위=억)
17일 데일리팜이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올 2분기(4~6월)원외처방 금액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이 3개월간 1132억원대 처방액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대웅제약은 코프로모션을 진행중인 자누비아, 넥시움, 세비카 등 대형품목에 대한 실적호조로 1위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한미약품이 1047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미약품은 토바스트 등 대형제네릭과 에소메졸 등 개량신약의 실적이 증가하며 선두를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국적제약사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한독약품의 경우 1043억원으로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최근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처방액 성장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 중 하나인 동아제약은 1028억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동아는 5월 28.6% 성장세를 기록한데 이어 6월에도 37% 초고속 성장으로 원외처방 시장에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스티렌, 니세틸, 오로디핀, 리피논 등 주력품목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유한양행은 2분기 710억원대 실적으로 국내제약사 중 5위에 그쳤다. 동아제약과 함께 올해 상승세가 두드러진 종근당의 경우 677억원대로 6위에 오르며 하반기 전망을 밝게했다. 종근당은 ‘리피로우’, ‘살로탄’ 등 대형 제네릭 품목이 신규 매출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한편 6월 업체별 원외처방 금액기준으는 대웅제약이 396억원으로 1위 매출을 기록하였고, 다음으로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중외제약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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