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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지 251% 급성장…플라빅스 건재과시

  • 최은택
  • 2009-07-20 06:27:43
  • 요약
  • IMS, 5월누계 실적분석…'리피토'는 17% 급락

고혈압 복합제 ‘ 엑스포지’와 B형간염약 ‘ 바라크루드’의 매출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약가인하와 제네릭 경쟁에 노출된 고지혈증약 ‘리피토’는 급락했다.

19일 IMS헬쓰코리아가 전문의약품 매출순위 상위 20개 품목의 올해 5월 누계실적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암로디핀과 발사르탄 복합제인 ‘엑스포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무려 251.7%나 급성장했다.

‘노바스크’와 ‘디오반’이라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약물간 콤비네이션의 위력을 실감케하는 대목이다.

성장페달에 한층 가속이 붙고 있는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또한 110.9%나 실적이 급증했다.

상반기 근무력증 이슈를 겪었던 ‘레보비르’ 사태의 반사이익도 매출향상에 일부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B형간염약 ‘헵세라’ 30.4%, ‘하루날’ 25.4%, 백혈병약 ‘글리벡’ 22.1%, 혈액순환개선제 ‘스티렌’ 20.9%, 혈압약 ‘올메텍플러스’ 19.9%, 고지혈증약 ‘크레스토’ 17.8% 등으로 두 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항혈전제 ‘플라빅스’는 1.4%로 제네릭 시장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건재를 과시했다.

반면 제네릭 진입과 20% 약가인하가 동시에 진행된 고지혈증약 ‘리피토’와 혈압약 ‘노바스크’는 각각 17%, 7.1%씩 마이너스 성장했다.

혈압약 ‘아프로벨’ 또한 7.2% 매출이 뒷걸음질 쳤다.

IMS헬쓰코리아 허경화 사장은 “플라빅스는 제네릭 진입이후에도 시장을 잘 수성하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클로피도그렐 전체시장이 크게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리피토는 그래프상의 ‘다운커브’가 있지만 매출에 비해 다운속도가 확연하지 않다”면서 “이에 반해 제네릭은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아토르바스타틴 시장의 성장모드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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