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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대원·환인, 상반기 R&D 비중 26% 감소

  • 가인호
  • 2009-08-18 06:55:51
  • 요약
  • 상장제약 평균 R&D 비중 6.2%…보령·삼일 '상승'

상반기 주요제약사들의 연구개발 비중이 6.2%로 나타나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일제약, 보령제약, 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한미약품 등은 연구개발 비중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LG생명과학, 대원제약, 환인제약 등은 연구개발 비중이 20%이상 하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주요제약 R&D현황(단위=억, 점유율=매출액 대비)
데일리팜이 12월결산 20대 제약사 상반기 연구개발 비중을 분석한 결과 평균 R&D점유율은 매출액 대비 6.2%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5.9%대비 1.3%증가한 수치로 중견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전체 평균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상위 10개 제약사의 연구개발 비중은 7.4%로 나타나 상위제약사들이 점진적으로 연구개발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LG생명과학이 16.5%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미약품 12.4%, 한올제약 11.4%, 유나이티드제약 9.1%, 종근당 9.0%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LG생명과학의 경우 최근 3년간 R&D비중이 20%대를 넘었던 점에 비춰볼때, 올해들어 연구개발 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삼일제약은 상반기에 2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 5%점유율을 돌파해 2008년대비 122%가 증가해 성장률 부문에서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보령제약이 5.9%점유율로 전년대비 74%가 늘어났으며, 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등도 각각 30~40%대 성장세를 이어가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상위제약사 중 제일약품, 한독약품, 광동제약 등은 연구개발 점유율이 2~3%대에 머물러 R&D비중이 낮은 제약사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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