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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병의원 방문율 1위는 한미-대웅

  • 가인호
  • 2009-08-24 06:48:59
  • 요약
  • CSD, 상위 100대 기업 공개…톱텐에 다국적사 2곳만 포함

국내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제약사 중 영업사원 방문율이 높은 100곳은 어디일까?

23일 의약품 프로모션 조사기관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의 프로모트 데이터를 근거로 6월 한달간 영업사원 방문율 1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상위권 기업에서는 한미와 대웅제약, 중위권 기업에서는 안국과 대원제약이 각각 선두그룹을 형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한미약품과 대웅제약간 1위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6월 한달간 3만5689건, 대웅제약이 3만3777건으로 3위권과 격차를 보이며 선두다툼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동아제약, 유한양행, SK케미칼, 종근당, 일동제약, GSK, CJ, 화이자 등이 현재 MR들의 방문이 가장 활발한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상위 10개 제약회사가 전체 대비 30.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SK케미칼과 종근당이 5위권을 형성하며 영업사원 방문율 선두권을 지키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 다국적사 중에서는 GSK와 화이자만이 8위와 10위를 차지해 톱텐에 진입했다.

특히 안국약품(16위), 대원제약(19위), 경동제약(20위) 등이 20위권 이내에 포함되며 중견제약사 중에서는 이들 기업의 영업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출 상위 10위권안에 포함돼 있는 중외제약(18위), 녹십자(25위), LG생명과학(27위), 광동제약(54위) 등은 매출액보다 MR방문율 순위가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국적사 중에서는 GSK, 화이자, 바이엘, MSD, 얀센, 사노피, AZ, 노바티스, 릴리, 애보트 등이 영업사원 방문율 10위권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4위에 랭크된 유한양행의 경우 종합병원 방문율 순위에서는 15위를 기록했으며 5위에 오른 SK케미칼이 종병 방문율 21위, 전체 6위를 기록한 종근당이 종병 방문율 23위로 떨어지는 등 이들 기업들은 로컬 영업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반면 전체 순위 21위를 차지한 부광약품이 종병방문율 순위에서는 8위, 전체 29위를 기록한 삼진제약의 경우 종병 방문율 18위를 차지하는 등 이들 기업은 종병영업에 강세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원급 대상 방문율에서는 상위 10개사가 모두 국내 제약사로 나타난 가운데 안국약품과 경동제약이 10위권안에 포함되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번 영업사원 방문율 순위에서는 100위권내 업체 중 국내 제약사가 80여곳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 100대 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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