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2년연속 점유율 1위…다국적사 '정체'
- 가인호
- 2009-08-26 06:58: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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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한미-대웅 순…종근당 20%이상 고성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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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의 의약품 시장 장악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시장점유율에서 동아제약이 2년연속 1위에 올랐다.
이와함께 동아제약을 비롯 종근당, 대웅제약, MSD 등이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반면 2007년까지 시장점유율 선두권에 올랐던 사노피와 화이자는 정체를 빚으며 3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동아제약은 전년동기(2162억)대비 무려 23.2% 성장하며 지난해부터 줄곧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물신약 스티렌과 니세틸, 플라비톨, 오로디핀 등 주요 품목들이 동반 상승하며 매출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미약품의 경우 2229억원대 실적으로 전년대비 15.15 성장하며 2년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한미약품의 경우 주요 제네릭과 신제품들의 매출 상승이 이어지며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대웅제약도 18.,1% 오른 2216억원대 실적으로 사노피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반면 그동안 시장점유율 선두권이었던 사노피와 화이자는 제네릭 공세와 오리지널 약가인하로 어려움을 겪었다.
사노피는 4% 성장한 1919억원으로 4위에 랭크됐으며, 화이자는 3.7% 성장한 1919억원으로 6위로 추락했다.
특히 올상반기 시장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국내사들의 약진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다국적사들은 크게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하반기 시장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올 상반기 실적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제약사는 종근당으로 무려 21.8%가 성장했으며, MSD(19.25), 대웅제약(18.1%) 유한양행(16.3%), 한미약품(15.1%성장) 등의 상승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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