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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제약, 부도아픔 딛고 '정우신약' 출범

  • 가인호
  • 2009-08-27 06:26:24
  • 요약
  • GP그룹에 합병…25일 아산공장서 창업식

한방명가로 이름을 날렸던 정우제약이 부도 아픔을 딛고 '정우신약'으로 새출발 했다.

이로써 일반약과 한방제제 분야에서 입지를 다졌던 정우제약이 재기에 성공할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GP그룹(대표 이태명)은 최근 정우P&F(정우제약)를 M&A하고 25일 아산 공장에서 창업식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태명 대표는 “정우신약을 원점에서 재창업하고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새출발해 조속한 시일내에 정상화시켜 한방의약품은 물론 전문의약품을 구비한 토털 헬스케어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우제약은 지난해 부도직전까지 파이네신, 아웃콜, 생장환 등 300여가지 OTC제품을 생산해 일반약 활성화에 기여해온 한방의약품 전문기업.

회사측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올 하반기 매출목표 5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롭게 합병된 정우신약 사장에는 GP제약 신창수 부사장이 자리를 옮겨 업무를 수행한다.

신사장은 지난 66년 동아제약에 입사한 후 천일제약 전무를 거쳐 GP제약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40여년간 약업계에 몸담아왔다.

한편 정우제약은 지난 1982년 설립후 한방 명가로 명성을 날려왔으나, 분업이후 일반약 시장 침체에 따른 w지난해 1월 경영위기로 부도의 아픔을 겪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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