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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1200만 도스 공급시 960억 매출

  • 가인호
  • 2009-08-28 08:26:00
  • 요약
  • 한국투자증권 분석, 1차 110만도즈 공급계약

녹십자의 신종플루 수혜가 1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녹십자의 신종플루 백신이 내년까지 1200만도즈 공급계약이 이뤄질 경우 960억원대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신종플루 백신의 1차 정부납품 단가가 8,000원(27일 113만 도스 정부납품계약 단가 8,000원 공시)으로 결정됨에 따라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는 것.

이는 가을철 신종플루 감염 확산 가속 화 가능성이 높아 신종플루 이슈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정부와 다국적 제약사와의 백신공급협상이 난항을 지속하고 있어 녹십자가 계획하고 있는 1,200만 도스 이외의 물량을 추가로 공급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

한국투자증권은 신종플루 백신 이외에도 중 장기 백신 성장동력 (2008~2011년, 연평균 성장률 34.7%)이 존재하는 점도 고려했다.

내년 상반기 녹십자가 추가 물량을 정부에 공급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총 2400만 도스 공급이 이뤄질 경우 녹십자의 신종플루 관련 매출액은 2130억 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녹십자의 추가 물량 공급을 위해서는 해외 유정란 확보나 면역증강제 (Adjuvant) 해외 기술도입 등의 문제가 선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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