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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정맥부전 치료제 '안티스탁스' 출시

  • 최은택
  • 2009-09-03 10:18:17

권장가 30정 3만원-60정 6만원 내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만성 정맥 부전으로 인한 다리의 부종, 통증, 중압감을 완화해 주는 일반의약품인 안티스탁스(성분명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만성 정맥 부전(CVI: Chronic Venous Insufficiency)은 다리의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돼 혈액이 제대로 심장 쪽으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다리가 붓거나 아프고, 피곤하며 무거운 느낌의 증상이 나타나며, 밤에 쥐가 나기도 하는데 방치할 경우 하지 정맥류, 중증 습진, 다리 궤양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안티스탁스’는 포도 잎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식물성 치료제로, 손상된 정맥 내피 세포를 회복시켜주고, 정맥 벽의 강도와 탄력성을 증가시켜 종아리 부종 및 다리의 중압감, 통증, 긴장감, 욱신거림과 같은 증상을 경감해 준다.

고정민 차장은 “안티스탁스는 독일이나 이탈리아 등에서는 판매 1, 2위를 차지할 만큼 그 효과나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시는 사람들, 혹은 다리가 자주 붓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당단위는 30정, 60정 두가지 규격으로 권장가격은 각각 3만원, 6만원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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