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S병원 회생신청 준비…인수설 '솔솔'
- 이현주
- 2009-09-04 06: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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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 납품도매 찾기 주력…병원 향후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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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자로 당좌거래가 정지된 경기도 용인 S병원이 회생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병원은 부도처리되기 전 회생신청을 계획했으며 현재는 납품 도매상의 인수설도 제기되고 있다.
에치칼 도매업체 관계자는 "S병원은 직원들이 근하고 있으며 납품 도매상이었던 한 곳이 병원을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도 흘러나오고 있다"고 귀띔했다.
제약사 채권팀 관계자는 "부도나기 전에 이미 회생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며 "예정된 수순을 밟지 않겠냐"고 말했다.
해당 병원은 143베드 규모의 중소병원으로 올해 초 부도처리된 세신약품과 이지팜 등이 의약품을 납품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부도난 이지팜이 병원 담보를 제공하면서 일부 제약사와는 소송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납품 도매가 자주 변경됐으며 원외처방이 감소하는 등 경영상태가 점차 악화돼 부도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제약 및 도매업계에서는 S병원 납품도매를 찾는데 주력하면서 병원 회생신청 결정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병원측 관계자는 회생신청 여부에 대한 질문에 임원진이 자리를 비워 답변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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