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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치료제 2인방 시장서 두각

  • 이현주
  • 2009-09-10 12:25:38
  • 요약
  • 슬리머·리피다운 선전…오리지날 리덕틸·제니칼 선방

비만치료제 매출현황 (단위=백만원)
한미약품이 슬리머와 리피다운을 앞세워 비만약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제약업계가 집계한 비만약시장 자료에 따르면 계절적 특수에 의해 올 상반기 매출이 작년 하반기보다 약 12% 성장했다.

시부트라민제제 대표품목인 애보트 '리덕틸'이 94억원으로 1위자리를 지켰다.

이어 한미약품 '슬리머'가 지난 하반기대비 14% 증가한 6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여기에 지난 6월 출시한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리피다운'이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한미약품이 비만약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제네릭의 도전에 직면한 로슈 '제니칼'은 55억원의 매출을 기록,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펜터민제제에서는 광동제약 '아디펙스'(21억, 30%↑)의 약진이 돋보였으며 드림파마 '푸링'은 소폭 하락했다.

시부트라민제제는 대웅제약 '엔비유'(17억) 매출이 34%의 큰 폭으로 증가한반면 종근당 '실크라민'과 동아제약 '슈랑커', 유한양행 '리덕타민'은 하향곡선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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