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막아라"…제약사 경계령
- 이현주
- 2009-09-08 06:37: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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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소독제·체온계 비치…공장직원 출근시 발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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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각 회사별로 직원들의 신종플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발열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한미약품은 전 직원의 신종플루 감염예방을 위해 내방객 출입이 잦은 공간에 손 세정제와 비상용 마스크 등을 비치했다.
손 세정 절차를 끝낸 방문객에 한해 본사 출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지하1층 중식당(어양)과 20층 라운지 등에도 손 세정제를 비치해 직원 및 방문객들이 사용토록 했다. 곧 1층 로비에 발열감지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각 부서별로 체온계를 지급해 직원들이 체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 '초유의 힘'을 직원들에게 나눠줬으며 화장실에는 구강청결제와 살균비누 등을 비치했다. 또 본사 각층에 손 소독기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회사 게시물을 통해 올바른 손씻는 방법과 신종플루 예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약사들은 의약품 생산차질을 우려, 공장직원의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다.
유한양행 역시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발열검사를 진행중이다.
신종플루 백신을 준비중인 녹십자 화순공장 직원들은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발열검사에 철저한 상황이다.
공장에도 손 세정제와 구강청결제를 비치하고 손씻기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 제약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안전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이 멈출 때까지 지속적으로 매일 발열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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