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정책 막아라"…5%대 자진인하 검토
- 가인호
- 2009-09-11 06: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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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 오늘 이사회 열고 대책 논의…'내부고발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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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약협회는 이와관련 오늘(11일) 이사회를 열고 정부의 유통 TFT참여여부와 약가 자진인하, 내부고발제 제도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중인 새 약가정책을 막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부 유통약가 TFT 참석 여부 ▲제약사 약가 일괄 자진인하 ▲연구개발 비중 높은 제약사에 약가인센티브 부여 ▲내부고발시스템 제도화 건의 등 굵직한 안건들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약가 자진 일괄인하’. 제약업계가 뼈를 깎는 고통으로 약가를 일괄 자진 인하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기금을 보장성 강화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협회측의 대안.
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약가자진인하에’ 대한 타당성 여부와 동참여부를 확인한 뒤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가 자진 인하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략 5%선에서 인하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협회의 ‘약가 자진인하 방안이’ 일선 현장에서 경영을 하고 있는 제약사들의 동의를 받을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오늘 이사회에서는 정부의 유통 약가 TFT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와관련 제약협회는 복지부 차관 면담과 전재희 장관의 발언 등을 종합해볼때 테스크포스 재참여가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이사회에서는 리베이트 등과 관련한 내부고발제 도입 및 내부고발제 보호제 등의 제도화를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이사회에서는 연구개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약사들에게 약가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안건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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