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르바·리피논 진입…기넥신·액토스 탈락
- 천승현
- 2009-09-25 06:29: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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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EDI 100대 품목 비교…11품목 신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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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처방의약품 상위권 시장에 세대교체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기넥신, 액토스 등 블록버스터급 제품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반면 아토르바, 리피논 등 신흥세력들이 상위권에 속속 진입했다.
24일 데일리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09 의약품 청구액 100대 품목’을 분석한 결과 총 11품목이 100위권에 진입하거나 100위권밖으로 밀려났다.

이 중 리피토의 제네릭인 아토르바와 리피논은 출시 1년 만에 각각 49위, 97위를 기록하며 제네릭의 위력을 과시했다.
두 제품은 상반기에만 각각 126억원, 79억원의 청구실적을 올렸다. 또 다른 리피토 제네릭인 토바스트 역시 48억원의 청구액으로 200위권에 진입했다.
건일제약의 오마코는 71%의 높은 성장률로 청구실적 순위를 121위에서 62위로 끌어올리며 블록버스터급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노바스크-디오반 복합제인 엑스포지 역시 상반기에만 84억원의 실적으로 100권 진입에 성공했다. 카듀엣은 제네릭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17.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100위권에 턱걸이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오랫동안 청구실적 상위권을 유지했던 기넥신과 타나민은 은행잎제제 비급여전환의 여파로 200위권내에서도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액토스와 시나롱은 제네릭 제품의 시장 진입의 영향으로 순위가 100위권 이내에서 각각 180위, 20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불운을 맛봤다.
지난해 100위권 진입에 성공한 유한양행의 자체개발신약 1호 레바넥스는 발매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1년만에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종근당의 애니디핀은 200위권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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