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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차세대 표적항암제 전임상 계약

  • 천승현
  • 2009-09-28 12:05:56
  • 요약
  • 일본 임상기관과 계약…내년 하반기 임상신청

부광약품은 일본 전임상 전문 기관 INA Research사 및 국내 전임상 전문 CRO 바이오테크사와 함께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에 대한 전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의 안전성 약리실험에 대한 계약은 미국의 전임상 전문 CRO Calvert Laboratories와 체결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임상시험은 한국과 미국, 유럽의 기준에 맞춰 진행하며 한국, 일본, 전 유럽 지역의 배타적 개발 및 판매권을 갖고 있다.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차세대 표적항암제로 암세포에서 분비하는 혈관 성장인자인 VEGF의 수용체 결합을 선택적으로 방해,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이다.

대부분의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아바스틴, PTK787 등 다른 제제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 중등도 이상의 대장암 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짧은 투여 기간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부광약품은 2010년 상반기까지 임상시험 시작을 위한 전임상을 완료한 후 하반기 중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에 임상승인신청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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