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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100대 품목 국산약 점유율 상승

  • 이현주
  • 2009-10-05 06:47:24
  • 요약
  • 올 상반기 EDI청구액 분석…전년비 7%p 올라

상반기 EDI 청구 100대품목중 국내사 자체개발 제품. 표시는 작년대비 신규진입 품목(단위=억원)
올 상반기 의약품 EDI청구액 100위권안에 국내사 자체 개발품목들의 비중이 17%를 차지, 지난해 상반기 9.9%보다 큰 폭으로 상승돼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팜이 심평원이 국회에 제출한 올해 상반기 의약품별 EDI 청구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제약사 자체 개발약은 16개로 집계됐다.

또한 이들의 청구액은 2455억원으로 상위 100대 품목의 전체 청구액 1조 4283억원의 17.2%를 차지했다.

국내사 14개품목의 청구액 합계가 1857억원으로, 전체 1조8610억원의 9.9%에 그친 작년 상반기보다 성과를 내고 있는 것.

동아제약의 자체개발 신약이 스티렌이 400억원을 청구하면서 국산약 1위에 올랐으며 한미약품 아모디핀이 28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녹십자의 정주용헤파빅주, 동아제약 플라비톨, 대웅제약 알비스, 삼진제약 플래리스 , 녹십자 그린모노500단위주, 유한양행 아토르바정, 동아제약 오로디핀 등이 50위권안에 랭크됐다.

특히 리피토 제네릭인 아토르바와 리피논 2개품목이 출시 1년만에 100위권안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와함께 에스케이케미칼 조인스정이 101억원, 부광약품 레보비르캡슐이 90억원을 청구하면서 스티렌과 함께 국산신약 트로이카를 형성했다.

반면 청구액 100위권에 오른 국내사 제품들은 대부분 수입의약품으로 조사돼 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에 포진한 대표적인 라이센스인 품목은 가스모틴과 올메텍, 가나톤, 오팔몬, 동아니세틸정, 리바로, 딜라트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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