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세파항생제 수탁 불붙는다…6파전 예고
- 가인호
- 2009-11-04 12:28: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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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한미-일동-국제-보령-신풍 참여, 내년 하반기 시설분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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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세파계 항생제 시설 분리 적용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항생제 수탁 사업이 본격적으로 불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이 지난 2005~2007년 세파 항생제 공장을 완공한 이래 국제약품, 일동제약, 신풍제약 등이 세파전용공장을 잇따라 완공하거나 예정에 있어 본격적인 경쟁구도가 이뤄지고 있는 것.

따라서 세파항생제 제조 시설을 갖추지 않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은 내년 하반기 이후 전용공장을 통해 위탁제조가 봇물을 이룰것으로 보여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들의 수탁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보령제약(2005년), 유한양행(2006년), 한미약품(2007년) 등이 세파계 전용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제약은 2005년 4월 연간 500억 규모의 세파계 전용공장을 완공했으며, 유한양행은 오창공장 이전시 600평 규모의 세파계 전용공장을 갖춰 현재도 수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주사제 정제 캅셀제 산제 생산라인을 모두 갖추고, 국내에서 소비되는 세파계항생제의 70%까지 공급이 가능한 규모로 세파전용공장을 완공한 상태다.
여기에 국제약품이 지난 9월 1500억규모의 세파전용공장을 완공하고 해외시장 공략과 수탁사업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일동제약, 신풍제약 등은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일동제약의 경우 이달말 1500억 규모의 세파전용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초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

이들 제약사는 세파전용공장 완공으로 수출은 물론 국내 수탁사업에 본격적으로 가세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세파계 항생제 시설 분리 적용은 시설기준령 개정안 제출이 지연됨에 따라 빨라야 내년 하반기 이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세파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들의 세파 항생제 수탁 전쟁은 2011년 이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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