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영업사원 신종플루 확진환자 속출
- 가인호
- 2009-11-12 06:27: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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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발염검사 등 관리체계 가동…백신 우선접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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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제약사에서는 신종플루 환자가 수십여명에 달하고 있는 등 제약업계의 신종플루 발병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업사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각 제약사마다 신종플루 확진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가 발열검사를 비롯한 관리체제 가동과 함께 신종플루 검사비 지원 등도 진행하고 있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발병 가능성이 농후한 제약 영업사원에 대해서는 우선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각 제약사마다 신종플루 발병이 확산되면서 총무부 또는 인사부 등을 긴급 ‘신종 플루 상황파악 부서’로 선정해 하루하루 발병 여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다수 제약사들이 화장실, 건물 입구 등 곳곳에 손세정제, 손소독기, 살균 위생수기 등을 비치하며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
여기에 출근 시 발열체크는 기본이고, 전 사원을 대상으로 구강 세정제와 손세정제를 제공하는 제약사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일부 제약사는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비 지원도 해주는 한편,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발병 시 즉각 귀가조치는 물론 유급휴가 처리를 하고 있는 제약사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근들어 제약사마다 신종플루 환자들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주요제약사를 대상으로 신종플루 환자 발병여부를 확인한 결과 업체마다 많게는 수십명, 적게는 수명의 확진 환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대다수 환자들은 제약 영업사원으로 파악됐으며. 영업부서 내에서는 이같은 확진환자 때문에 며칠간 격리치료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모 제약사 영업 담당자는 “제약영업사원들의 신종플루 확진 사례가 최근새 더욱 늘어 이젠 심각한 상황”이라며 “영업사원들에 대한 백신 우선접종이 정책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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