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제약 17% 성장…유나이티드·대원 '약진'
- 가인호
- 2009-11-18 12:17: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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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개 제약사 의약품 매출 분석, 18곳 두자리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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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제약사들의 의약품 매출 성장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베이트근절법이 시행된 3분기에도 대다수 업체들이 두자리 성장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는 것.
이는 상당수 업체들이 영업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꾸준한 디테일을 통해 의약품 실적을 늘려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한림제약 등은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단연 두각을 보이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조사대상 24곳 중 단 한곳도 지난해보다 실적이 하락한 곳이 없어 올해 중견제약사들의 성장세가 뚜렷했음을 입증했다.
중견제약사의 성장을 견인한 업체는 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한림제약 등으로 파악됐다.
다양한 품목군을 보유하고 잇는 유나이티드제약은 전년대비 676억원대 의약품 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무려 54.7%가 증가하며 단연 두각을 보였다. 이같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원제약, 한림제약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신약과 종병시장 영업 강화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대원제약은 456억원대 실적으로 지난해보다 28.5%가 성장하며 관심을 모았다.
중견제약사중 종병 시장 영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한림제약도 700억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7.6%가 상승했다.
특히 LG생명과학, 드림파마, 광동제약, 건일제약, 동국제약 등 24개 제약사 중 9개 제약사가 20%대가 넘는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4곳중 무려 18개 제약사가 두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최근 어려운 제약환경을 무색케했다.
반면 현대약품, 영진약품, 일성신약, 한올제약 등 4곳은 실적 상승은 이뤄졌으나 사실상 매출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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