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약대생, 정부청사 300여명 시위
- 김정주
- 2009-11-30 15: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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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당국에 즉석 손편지 전달, 계약학과 철폐 강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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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약학대학생회협의회(의장 김병주, 이하 전약협) 소속 서울지역 학생 300여 명이 정부청사 앞에서 계약학과 신설에 따른 반대 집회를 벌였다.

약대생들은 약사가운을 입은 채 피켓을 들고 계약학과 신설 철폐와 정부 당국의 탁상공론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외쳤다.
또한 지나가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해온 유인물을 살포하며 정부의 약대 정책의 문제점을 호소했다.

전약협 관계자는 "정부의 무분별한 약대 증원과 계약학과 신설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전약협은 지난 27일 학교 단위로 투표에 들어가 지난 28일 밤 집계를 한 결과 찬성이 전체 50% 미만으로 나와 결국 수업을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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