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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약, 직원 사기진작 특별 보너스 지급

  • 이현주
  • 2010-01-06 06:49:38
  • 요약
  • 현금에서 우리사주까지 다양…성과에따른 차등지급도

지난해 경기불황에두 불구하고 일부 제약사들이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을 위한 성과급을 지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 안국약품 등 제약사들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특별 보너스를 마련했다.

일찌감치 매출목표를 달성한 대원제약은 전직원들에 기본급과 함께 100% 성과급을 지급했다.

SK케미칼은 기존대비 파격적인 보너스를 제공한다. 직급별로 최소 300% 성과급이 지급되며 팀별실적에 따라 플러스 알파가 덧붙어 400% 이상 보너스가 나올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기본급이 아닌 통상급여의 150%가 생산성장려금의 이름으로 지급된다. 단, 개인별 성과에따라 차등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안국약품은 7억 7000만원상당의 주식 10만 9222주를 특별성과급으로 책정하고 이번 달 급여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30% 성장율을 기록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기본급의 100% 성과급 지급을 잠정 결정했다.

이에 앞서 화이자는 지난달 급여 100%와 상여금 150%, 성과급 200% 등 450%를 지급해 직원들 지갑을 두둑히 했다.

작년 백신으로 수혜를 입은 녹십자 직원들 역시 지난달 특별 보너스를 받았다.

단, 성과급은 부서별 차등 지급했으며 한독약품은 연말에 50만원 현금과 케익을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해당 제약사 관계자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준 직원들에 대한 감사표시"라며 "올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사기진작의 뜻도 내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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