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가 변한다"…안과질환 등 적응증 확대
- 가인호
- 2010-01-20 1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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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올해 C형간염 추가 등 2016년까지 5개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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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형간염에 대한 적응증 추가를 비롯해 2016년까지 5개 질환군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해 새로운 브랜드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것.
2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간장약 ‘우루사’가 적응증 확대를 위한 전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이는 일반의약품(일부 전문의약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시장개척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우선 올해 우루사는 C형간염 적응증 추가가 유력시 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판매 중인 '우루소(우루사 일본 제품명)'의 경우 이미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개선'이 추가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동일적응증을 받기 위해 허가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미 일본에서 적응증 추가가 이뤄졌기 때문에 자료제출을 통해 상반기 안에 C형간염으로 효능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년에는 안과질환 개선에 대한 적응증 추가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우루사 주요성분인 UDCA가 희귀질환인 망막색소증 개선에 유용하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임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014년에는 B형간염, 2015년에는 내분비질환, 2016년에는 중추신경계 분야의 적응증을 추가해 우루사 진화를 이끌겠다는 전략.
대웅제약 측은 현재 6개 분야의 적응증과 관련 전임상을 진행중이며 순차적으로 임상을 진행해 대형품목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우루사 주성분인 ‘UDCA’의 임상 및 연구 개발을 위해 이미 지난 2005년부터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는 사람의 3차 담즙산에 아주 소량(총 담즙산의 1-3%)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요 효능으로는 간세포 보호 이외에도, 간 내 미세담도를 깨끗이 청소하여 간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간세포의 기능을 개선시켜준다.
한편 우루사는 지난해 UDCA외에 티아민(V.B1)과 리보플라빈(V.B2)이 함유한 ‘알파 우루사’를 발매해 관심을 모은바 있다. 우루사는 지난해 55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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