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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이어 파마킹·이연 이틀새 4곳 급습

  • 최은택
  • 2010-02-04 08:40:20
  • 요약
  • 공정위, 기획조사 5일까지…업체에 추가자료 요구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이틀새 제약사 4곳을 연달아 급습했다.

나머지 3개 제약사도 오늘(4일)이나 내일(5일) 중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제조업감시과 조사관들은 3~4명이 한 개 팀을 이뤄 지난 2일에는 서울제약과 삼성제약에, 다음날인 3일에는 파마킹과 이연제약에 들이닥쳤다.

데일리팜이 앞서 보도한 데로 이번 조사는 지난해 유통조사와 연루된 7개 제약사를 복지부가 조사의뢰했던 사건의 후속조치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2008년도 매출과 병의원 공급내역, 도매업체 거래 내역 등의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음주까지 관련 연 또는 월별 매출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업계 관계자는 “3차에 걸친 기획조사와 비교해서는 강도가 현격히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공정위가 한번 조사를 한 이상 과징금을 피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우려했다.

다른 관계자는 “이번 조사기간은 오는 5일까지로 돼 있다”면서 “삼진, 웨일즈, 비엠아이 등 나머지 3개 업체에도 곧바로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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