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법정분쟁으로 비화
- 박동준
- 2010-02-04 12:27: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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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충웅 씨, 민병림 당선자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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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졌던 민병림 서울시약 회장 당선자와 신충웅 전 관악구약사회장 간의 갈등이 결국 법정으로 옮아가게 됐다.
4일 약사회 내외부에 따르면 최근 신 전 회장이 법원에 민 당선자의 서울시약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신 전 회장은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명예훼손 등과 관련한 별도 소송건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당선자와 신 전 회장은 지난 서울시약 회장 선거에 동시에 출마해 민 당선자가 진실을 규명한다는 차원에서 신 전 회장의 과거 전력을 강하게 문제삼자 신 전 회장측에서는 이를 네거티브 공세로 규정하는 등 상당한 갈등을 연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신 전 회장측에서는 당선 여부를 떠나 민 당선자가 허위사실로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온 바 있다.
신 전 회장이 법원에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 당선자측도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서울시약 회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이 법적인 분쟁으로 발전하면서 당분간 민 당선자와 신 전 회장 간의 불편한 관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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