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차세대 진통제 다회투약 임상 승인
- 이탁순
- 2010-02-10 15: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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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2013년 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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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만성 난치성 통증인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DWP05195' 의 임상1상 다회 투약에 나선다.
회사 측은 DWP05195의 단회투약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다회 투약 임상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올 하반기에 임상1상을 완료하고 임상2상 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는 일부 다국적 제약사들만 개발중으로, 대웅제약이 임상1상을 완료할 경우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대웅제약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DWP05195의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회 투약시험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다회 투약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DWP05195는 이미 동물 평가에서 경쟁물질 대비 10배 이상 뛰어난 약효와 4배 이상 안전함을 확인됐다. 또한 인체에서 통각 신경세포의 '통증인식' 작용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DWP05195를 2013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임상1상을 완료하면 글로벌제약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수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당뇨, 암 등의 질환이나 사고로 유발되는 신경계의 손상 또는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특히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국내에서는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없으나 미국은 전체 인구의 7% 정도인 약 26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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