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형 실거래가는 의약분업 정신 위배"
- 이현주
- 2010-02-18 14:50: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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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준선 회장, 도협 정총 참여…새집행부와 공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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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준선 회장은 18일 도매협회 제 48회 정기총회 자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어 회장은 축사에 앞서 "(사의를 표한 상태로)현재 입장이 있기때문에 참석을 망설였다"면서도 "간곡한 당부와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지금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어 회장은 이어 "그동안 제약과 도매업계 문제점에 대해 슬기롭게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계나 약국에 유통마진을 인정하지 않고 수가로 보상해주고 있는 것이 의약분업의 정신"이라며 "당시 복지위원이었기때문에 잘 알고 있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그 정신을 완전히 바꿔서 저가구매인센티브로 유통마진을 인정하겠다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 회장은 "좋지 않은 결과로 사퇴하게 돼 죄송하지만 앞으로 구성될 제약협회 회장단과 도매협회가 노력하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그는 "도매업계와 제약업계가 동반자 관계에 있다고 확신하고 상호 이해해준다면 현안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약협회 회원사로 돌아가 도매업계게 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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