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시네메트' 품절…내주부터 조제 비상
- 최은택
- 2010-02-20 06:26: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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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업체도 재고바닥…회사측 "이달말 공급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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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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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SD 파킨슨병치료제는 ‘ 시네메트25/100’, 시네메트정, ‘시네메트씨알정’ 3개 품목이 있다.
이중 ‘시네메트25/100’, ‘시네메트정’은 도매업체에 재고가 바닥난 상태며, ‘시네메트씨알정’도 물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처방이 계속 나오고 있어 일선 약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의 한 약국 약사는 “거래 도매업체들에 수소문했더니 제품이 모두 품절됐다는 답을 들었다”면서 “병원에서 처방이 계속 나오는데 약국 재고는 이번주면 소진될 물량밖에 없어서 비상이 걸렸다”고 우려를 표했다.
실제 서울지역 도매업체들 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시네메트’는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도매업체 말로는 시네메트 정상공급이 오는 11월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하는데, 다른 약으로 대체 처방하든 시급히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MSD 측은 '시네메트' 공급차질을 인정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글로벌 차원에서 제조사가 변경돼 일시적으로 시네메트 공급차질이 불가피하다"면서 "이달 말 공급이 중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시네메트씨알은 정상 공급되고, 시네메트25/100은 11월에, 시네메트정 7월에 공급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한 이 같은 사실을 이미 거래 도매업체와 의료기관에 안내, 처방조제상의 문제가 없도록 사전조치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시네메트’ 품목들의 지난해 청구액은 78억여원 규모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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