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약대 동문들 "후배들이여, 약사를 브랜딩하라
- 강혜경
- 2024-02-13 14: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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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의 브랜딩은 일반적인 브랜딩과 다릅니다. 약사라는 전문성과 자신만의 정체성을 가지고 강점을 발휘해 나간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겁니다."
"약사가 '약사로만' 머물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가 보세요. 그럼 자신만의 전문성을 만들 수 있고, 약사로서 역량을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리즈약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보람 약사는 "SNS상에 육아하는 일상 모습을 올리며 사람들과 소통하던 것을 계기로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었다. 자신이 가진 강점은 결국 셀프 브랜딩의 시작이 되기 때문에 다른 약사들과 비교해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성찰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학병원에서부터 문전약국,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곳에서 직능을 펼쳐본 신유진 약사는 "장단점과 유불리를 따져가며 진로를 한정시키기 보다는 발전한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곳에서 도전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현재 개국 약사로서 본인이 원하는 약국을 만들기까지 겪었던 경험과 배움이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설명하며 지치지 않는 정신으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약사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했다.
진로탐색 시간을 가진 18학번 나상은 약사는 "며칠간 학교를 떠나 새롭게 사회로 나아간다는 것에 불안감이 있었는데, 망설이기 보다는 진취적으로 도전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늘 동문행사를 통해 선후배가 서로 소통하고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회는 매년 약사국시에 합격한 약사들을 위한 신규약사 동문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토크콘서트, 여우회, 싱슬회 등 다양한 활동과 모임으로 동문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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