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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큐란'·'다보타민' 등 내달부터 공급가 인상

  • 이현주
  • 2010-03-03 07:05:36
  • 요약
  • 10~15%사이 상향조정…원부자재값 상승 이유

써큐란, 다보타민 등의 일반약 공급가격이 내달부터 인상된다.
동아제약 써큐란, 유한양행 '다보타민' 등 일반약의 공급가가 내달부터 인상된다.

2일 관련업계 및 제약사에 따르면 동아제약 혈액순환제 '써큐란'의 공급가가 내달 1일부터 10~15% 사이에서 인상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일부 일반약의 출하가격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영양제 '다보타민큐'와 '그랑페롤'이 10%대 인상된 가격으로 내달부터 출하된다.

외용진통·소염제인 '안티푸라민에스' 공급가도 10%대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OTC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동아제약과 유한양행 담당자들로부터 일반약 가격인상 구두통보를 받았다"며 "내달부터 인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반약이 침체기에 있기 때문에 가격인상 소식에도 예전만큼 사재기 현상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제약사들은 원부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공급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동아제약과 유한양행 관계자는 "오랜기간동안 가격조정이 없었던데다 원부자재 가격이 올라 가격인상을 결정했다"며 "내달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출하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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