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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비대위 첫 발…'저가구매' 저지 나서

  • 가인호
  • 2010-03-03 06:59:50
  • 요약
  • 오늘 첫 회의 열고 대응방안 모색, 위원장도 선출할 듯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 및 기등재약 목록정비 등 제약계 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진통끝에 구성된 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오늘부터 행보를 본격화한다.

제약협회 비대위는 오늘(3일) 오전 7시30분 팔래스호텔에서 첫 회의를 열고 비대위 향후 운영 방안 및 저가구매 저지를 위한 구체적 대응전략 수립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비대위 첫 회의서는 우선적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저가구매인센티브) 및 기등재약 정비사업 등 제약업계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게 된다.

문경태 부회장은 "정부 약가정책, 경제성평가 등 업계 현안에 대한 그동안 경과 및 주요이슈,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협회 현안보고에 이어 윤석근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총 8명의 비상대책위원들이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방침이다.

비대위 활동 범위와 기간, 비대위 위원장 선출 등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는 것.

이와관련 윤석근 회장직무대행측은 비대위 위원장 선출 여부와 함께, 선출한다면 어떤 사람이 맡아야 할지 등에 대해 아직 결정된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비대위 첫 회의서 정부 정책에 대한 구체적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 유력시된다는 점에서 회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비대위는 윤석근 회장직무대행을 비롯,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녹십자 허일섭 회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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