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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CPhI China 2010 참가업체 모집

  • 박철민
  • 2010-03-10 14:42:00
  • 요약
  • 임차료·장치비 50% 지원…중국 최대 전시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10일 KOTRA와 공동으로 오는 6월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CPhI China 2010(중국의약품전시회) 한국관 참가업체를 이번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약 15개국 1650여개사가 참가하고 약 100개국 2만3600여명이 참관하는 중국 최대 의약품 전문 전시회이다.

한국은 2003년부터 8회째 이 전시회에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관 면적은 168sqm로 한국관 홍보부스를 포함한 약 14개 업체가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은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과 더불어 '신흥제약시장'으로 떠오르며 세계 제약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의수협은 지적했다.

연평균 약 15%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 제약시장은 최근 유수 다국적 제약사의 시장 진출로 인해 생산거점에서 R&D 및 아웃소싱기지로의 두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2009년 한국은 중국으로 약 8만868천 달러의 의약품을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약 23% 증가한 금액이다.

이 가운데 원료의약품이 약 3만6720천 달러, 완제의약품이 3만7998천 달러, 체외진단용 시약을 포함한 의약외품이 약 6150천 달러로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세파계 항생제와 간염 백신, 관절염 패취제 등이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의수협 관계자는 "대중국 의약품 수출 증가는 2009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해온 한국 제약사의 노력으로 인한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시행된 중국 정부의 1250억 달러에 달하는 의료개혁정책은 중국내 의약품 수요 증가와 더불어 한국 제약사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의수협과 KOTRA는 전시회 한국관 참가업체에 한해 임차료 및 장치비의 약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한국 의약품 산업 홍보 및 한국관 참가업체의 상담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수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문의는 수출진흥팀(02-6000-1863, jypark@kpta.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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