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비대위원장, 경동 류덕희 회장 추대
- 가인호
- 2010-03-11 10:48: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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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산업 존폐위기 직면, ‘저가구매’ 저지 총력 투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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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팔래스호텔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위원장에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따라서 제약협회 회장 직무대행과 비대위 위원장은 모두 중견제약사 경영인들이 참여하게 됐다.
류덕희 회장은 제약 협회 회무에 오랫동안 관여해왔고 경륜이 풍부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성균관대 화학과 출신인 류 위원장은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1993∼2005), 한국제약협회 부회장 및 부이사장(1995∼2003),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1999년 제약협회 정관개정을 주도한바 있다.
제약협회는 비대위 구성 및 위원장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제약산업 존폐가 걸린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를 막기 위해 대정부 투쟁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저가구매인센티브제 등 현안이 급박하게 진행됨에 따라 회의 정례화를 통해 보다 자주 회의를 갖고 대책을 적극적으로 논의키로 한 것.
도매협회 등 의약단체 등과 함께 연합전선을 구축해 제도 도입을 결사 저지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병원 유찰 사태가 저가구매 부작용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들어, 정부와 국회, 청와대 등을 적극 설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비대위는 저가구매제도에 대한 법리적 해석 및 쌍벌죄 선행을 강력하게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제약협 비대위는 3개월정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 기간동안 비대위는 중요 의사결정을 하고 협회측은 일반회무를 관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석근 회장직무대행은 협회 사무국을 비롯 기존 위원회 운영 등 회장으로서의 회무 전반을 총괄한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 당연직 참석대상으로 비대위의 총무 또는 간사의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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