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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DUR 등 수백억대 시스템 구축 용역

  • 김정주
  • 2010-05-10 12:20:39
  • 진료비청구 포털 등 입찰경쟁 방식…이달 제안설명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EDI 서비스 계약 만료와 DUR 전국확대 등을 대비한 수백억원대 시스템 구축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심평원은 2010년도 정보화사업에 따라 지난 4월, 이미 용역제안 요청설명회를 가졌으며 이달 내 제안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정보화사업에 따른 용역은 크게 ▲진료비 청구 포털 ▲DUR 전국확대 ▲요양기관 업무 포털 시스템 통합 및 개선 ▲요양기관 현황관리 시스템 재구축 ▲의약품관리 종합정보 시스템 개선 ▲정보기술 아키텍처 관리 시스템 보강 ▲응급대불 관리 시스템 기능보강 및 개선 ▲질평가 자료수집 시스템 개선 ▲인프라 보강 ▲지원 포함 정보 시스템 운영방안 컨설팅 ▲운영 및 유지보수 인력지원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진료비 청구 포털 시스템 구축은 오는 2011년 6월까지 EDI 서비스 계약 만료에 따른 진료비 전자청구의 연속성 확보에 따른 것으로 직접 청구에 따른 사회비용 감소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DUR 시스템 구축은 향후 전국 확대에 따른 무중단 보장 등 체계를 정립하고 관리운영에 완전성 확보가 그 목적이다.

DUR 응용 프로그램 개발은 ▲비급여 의약품 및 약국 판매 의약품 점검 등 정책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요양기관의 다양한 컴퓨터 운영체제 및 저사양 PC, 네트워크 환경 등을 고려한 전산지원 ▲요양기관 점검 요청에 대한 점검 및 결과통보 ▲다양한 통계관리 및 시스템 운영현황 모니터링 기능 ▲청구 SW 검사인증제 시스템 개선 구축 ▲기타 확산 및 안정화, 품질확보 및 안정화 지원 등이 골자다.

입찰은 일반경쟁 방식으로 기술평가와 가격평가를 7대 3 비중으로 실시해 종합평가 점수로 산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업계는 시스템 구축 용역비가 최소 200억원대에서 최고 300억원대 가량 산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심평원은 이달 내 제안서를 바탕으로 한 설명회를 열고 평가를 진행, 차후 협상을 통해 낙찰자를 최종 선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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