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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약대 수도권 동문회, 신년교례회 열고 화합

  • 정흥준
  • 2024-02-23 09:37:54
  • 동문 90여명 참석해 성황리 개최
  • 고 최주채 자문위원에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조선대학교약학대학 수도권동문회(회장 김명호)는 지난 17일 더 리버사이드호텔 루비홀에서 동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90여명의 수도권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이무남, 권건주, 김춘홍, 김영찬 자문위원과 이길철 고문 등이 참석했다. 또 기성환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 정현철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장, 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이성희 대한약사회 여약사 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김명호 동문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비대면 진료, 의약품 배송 등이 현실화 되면 약업 환경은 큰 변화의 물결에 직면하게 될 것이고, 의대 2천명 증원이 10년 후에 가져올 변화는 의약분업 이후 우리가 처음 겪어보는 혼란의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약사들이 크고 작은 의료제도의 변화 속에서도 잘 적응하여 온 것은 약사 개인의 능력이 특출 나서가 아니라 약사회라는 조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약사 개인은 보건의료제도 안에서 아무런 힘이 없는 존재이지만, 약사회라는 조직은 보건의료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강조하며 동문회가 굳건하게 자리 잡고 약사회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기성환 학장과 정현철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2024년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개교 70주년 기념행사와 장학재단 출범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동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년교례회는 작고한 고 최주채 자문위원에게 자랑스런 동문상을 시상했다. 케이크 커팅과 건배 제의에 이어 노래자랑 등 동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개최한 1차 이사회에서는 회관관리 특별위원회 위원 변경 보고와 신영지웰빌딩 관리상황 보고의 건을 안건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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