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제약주 침체 딛고 주식시장 반등 기대
- 이상훈
- 2010-06-15 12:26: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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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 4일 만에 회복세, 높은 영업이익률 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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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은 제네릭 의약품 매출에 편중되어 있는 경쟁 제약사들과는 달리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 등 낮은 규제 리스크 노출도, 높은 영업이익률, 확실한 신 성장동력을 장착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
15일 주식거래소에 따르면, 이연제약의 공모가는 1만6500원으로 상장 첫날부터 가격제한폭인 1만4050원까지 하락했고, 14일에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1만2000원까지 급락했다.
다만 3일째 하락세를 거듭했던 이연제약은 15일 오전 현재까지는 1만31500원까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일단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새내기사인 이연제약의 고전은 정부의 각종 리스크에 따른 전체적인 제약주 약세에 따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제약업체들의 전반적인 주가 약세를 감안하면 이연제약의 상장 직후 주가 하락도 업종 주가 흐름과 같이 한다고 설명할수 있다”면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강점을 고려할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고 입을 모은다.
이 같이 전문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SK케미칼 등 국내 유수 제약회사에 공급 중인 높은 원료의약품 자급율이다. 이연제약은 지난해 말 기준 48개 품목에 달하는 원료의약품을 생산, 약 22%의 자급율을 보이고 있다.
매출액 952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에 달하는 지난해 실적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200억원대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은 중소 제약사의 2배 이상 수준으로 국내 15권에 해당하고, 매출액 역시 국내 30위권에 달하는 규모이기 때문.
아울러 국내 CT조영제 시장점유율 2위의 옵티레이 시리즈는 이연제약의 지속 성장 가능성으로 꼽히고 있다. 이연제약은 지난 2002년 진단제 분야의 다국적 기업인 미국 TYCO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한국 내에서의 판권을 보유해 현재 옵티레이, 옵티마크 등 4개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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