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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아시아 맞춤형 항암제 개발역량 강화"

  • 허현아
  • 2010-06-22 19:58:16
  • 요약
  • 머크 항암제 임상연구 네트워크 한국 런칭

한국 MSD가 국내임상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아시아 맞춤형 항암제 개발에 전력한다.

그 일환으로 머크 항암제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한국에 런칭, 핵심 기술 정보 교류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본사 머크연구소(Merck Research Laboratory)와 협력 아래 글로벌 12개국, 20개의 항암센터로 구성된 '머크 항암제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한국에 런칭했다고 밝혔다.

MSD는 이를 통해 항암제 초기임상시험 설계를 위한 의견을 수립하고 1상, 2상, 2a상 등 임상연구 및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우선 진행한다.

또 향후 5년간 항암제 임상연구에 필요한 진단, 치료장비, 전문인력 등을 포함한 연구시설 인프라를 지원하면서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관한 최신 의학정보와 치료물질을 우선 제공한다.

회사측은 올해 "머크 항암제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위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유방암, 림프종, 뇌종양 등 다양한 임상연구 및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0상, 1상 등 초기 임상 및 임상 프로토콜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에게 맞는 항암 치료제 개발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동욱 한국MSD 사장은 “각 기관이 속한 나라별 암 환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항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한 시스템"이라며 "지속적인 투자와 합병으로 강화된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선진화된 연구 인프라까지 더해 국내 의약기술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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