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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환자 지질관리 후 고위험군 절반 감소"

  • 허현아
  • 2010-06-29 12:10:26
  • 요약
  • AZ, 전국 172개 병의원 당뇨병환자 3322명 분석

당뇨병 환자가 지질관리를 잘 할 경우 관상동맥 질환 발병위험을 현저히 낮춘다는 연구결과나 나왔다.

적극적인 지질관리가 당뇨병 고위험군 이전확률을 낮춘다는 의미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톰 키스로치)가 전국 172개 병·의원의 당뇨병환자 3322명을 상대로 지질 관리 후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도 변화를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최초 방문시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3322명 중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지질 관리를 실시한 결과, 관리 전후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20.7%에서 14.6%로 감소했다.

특히 관상동맥질환 10년 이내 위험도가 30% 이상인 고위험군 환자의 비율이 21.6%에서 10.9%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발병 위험이 15% 미만으로 낮은 환자군도 1차 방문시 전체 환자의 46.4%였으나 2차 방문시 65.4%로 증가했다.

이번 연구는 관상동맥 질환 발병에 관여하는 인종, 나이, 성별 등 열 가지 요소 중 실제 조절이 가능한 총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네 가지를 백분율로 환산해 기여도를 상대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결과 처음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최초 방문시 228.2mg/dL 수준이던 환자군의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지질 관리 후 185mg/dL로 낮아졌으며, 총 콜레스테롤이 200mg/dL 미만이던 정상 환자는 지질관리 기여도가 최초 24.6%에서 62.5%로 약 2.5배 증가했다.

관상동맥 질환 발병의 주요인인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도 지질관리 전후 131.9mg/dL에서 90mg/dL로 개선됐으며, 미국 치료가이드라인(NCEP ATP Ⅲ)이 권고한 100mg/dL 이하로 조절된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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