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70억·오츠카 90억대 세금 추징
- 허현아
- 2010-07-01 1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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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방국세청 과세 통보…광고 등 회계처리 오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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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280억대 세금을 부과받은 데 이어 세무조사 여파가 속속 드러나면서 제약업계가 긴장하는 모습이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2004~2008년 법인제세 세무조사 일환으로 이들 업체에 세금 과세 내용을 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별로 제일약품에 부과된 세금 규모는 70억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총 90억대 세금을 부과받은 가운데, 수출거래 관련 경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광고 선전비, 회의비 등 일부 경비의 회계처리 오류로 인한 국내 세금누락분이 2억여원 상당을, 그룹사간의 수출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경비가 90억여원 상당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지난 2월 세금수수정상화를 목표로 제약사 30곳 대상 유통 추적조사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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