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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셀 간암치료제 국제간암학회에서 '주목'

  • 이탁순
  • 2010-07-05 10:25:25
  • 요약
  • 임상3상 중간 평가 결과 안전성·유효성 확인

이노셀(대표 정현진)은 자사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가 제1회 아시아-태평양 국제간암학회에서 간암의 재발을 줄이는 치료제로 주목을 끌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인천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태평양 국제간암학회(The 1st Asia-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Meeting)에서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준혁 교수에 의해 이뮨셀-엘씨®가 재발을 줄이는 새로운 간암치료제로 발표돼 국내외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뮨셀-엘씨®는 지난 2008년 6월부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대안산/구로병원에서 2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발표에서 3상 임상시험의 중간결과가 발표되면서 간암의 재발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7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임상시험에 참가한 153명중 처치군(78명), 무처치군(75명)을 대상으로 2009년 12월까지 총 28명의 재발이 관찰된 시점에서 중간분석을 실시했다. 중간분석 시점까지의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32주이며 처치군 11명, 무처치군 17명에서 재발이 발생됐다.

Kaplan-Meier방법을 이용한 재발이 없는 생존기간분석 결과, 처치군의 재발이 없는 생존율이 무처치군에 비해 높음을 알 수 있었고 Cox's 비례위험모형에 의한 위험비는 0.577로 처치군의 재발 위험율은 무처치군의 재발 위험율보다 상대적으로 42.3% 낮게 나타났다.

아직 중간단계이긴 하지만 이뮨셀-엘씨®의 뛰어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나타낸 것이다.

이준혁 교수는 “아직 3상 임상시험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중간결과, 이뮨셀-엘씨®를 통해 중대한 부작용이 없이 간암 환자에서 재발 없는 생존율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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