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판매 '트위터'로 진화
- 영상뉴스팀
- 2010-08-05 06: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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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사이트 주소 변경…"단속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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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발기부전·조루 치료제 불법유통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바로 트위터를 활용한 비아그라·프릴리지 등의 판매가 전면에 등장하고 있기 때문.
상황이 이렇자 과거 핸드폰 문자메시지나 현수막 등을 이용한 ‘해피드럭’의 판매는 이제 구식이 됐습니다.
이처럼 트위터를 통한 해피드럭 판매가 활개를 치고 있는 이유는 팔로워들에게 실시간으로 변경된 홈페이지·블로그 주소를 통보해 법망을 교묘히 피해갈 수 있고, 팔로워 간 인터넷 네트워크와 연계된 이른바 ‘무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위터를 이용한 인터넷 불법 판매 사이트 수도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 그 수를 가늠하기 조차 힘들 정도입니다.
실례로 ‘000 인터넷 불법 판매 사이트’의 경우, 회원 수만 1천여명이 넘고, 하루방문 인원만 500여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이러한 사이트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해피드럭 대부분이 ‘가짜 약’이란 점입니다.
다시 말해 성분·함량·약효가 검증되지 않은 이른바 ‘중국산 짝퉁 비아그라’.
이와 관련해 경찰청 사이버수사팀 관계자는 “트위터를 활용한 비아그라 등의 인터넷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웹사이트 주소를 바꾸기 때문에 숨박꼭질을 하며 단속망을 피해다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의 발전 그리고 트위터의 등장과 함께 해피드럭의 불법 유통·판매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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