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이재오 카드로 현안돌파?
- 영상뉴스팀
- 2010-08-17 12: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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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 회장 회동…"전문자격사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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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문제 등을 저지하기 위한 약사회 차원의 전방위 로비활동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의 이 같은 움직임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이유는 김구 회장과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가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동을 가지고 약사회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는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이날 회동의 주요 내용은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과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 성분명 처방 실시 등에 대한 약사회 당면과제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김구 회장: “예를 들어 의약품 슈퍼 판매 부분도 그에 대한 관리…. 과연 일반 의약품이 슈퍼로 갔을 때 거기에 따른 부작용도 득보다 실이 훨씬 많다(라는 식의 대화가 오갔죠).”
특히 이날 회동에서 주목할 점은 이재오 내정자가 일반약 슈퍼판매와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보건의료계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교감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김구 회장: “약사회를 위해서 도와달라는 것은 아니고 국민 건강 차원에서 교감을 가지고 있는 거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도와 줄 수 있는 거죠.”
더욱이 약사회 차원의 로비력뿐만 아니라 국회 보건복지위원 등을 동원한 전방위 교섭 계획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김구 회장: “원희목 의원이 있으니까. 필요하면 이재오 특임장관과 연결해서 도움도 받고.”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와 교감의 장을 형성한 이번 회동이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등의 물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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