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업체 조달납품 기피…보건소 공급부족 빈발"
- 최은택
- 2010-10-22 11: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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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선 의원, 조달구매과정 전면 개선 촉구

실제 지난 16일 현재 경기도 등 11개 시도 128개 보건소에서 57만 도즈의 공급 부족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2일 국회 종합국감에서 “보건소에 백신이 제때 공급이 안 되는 것은 납품업체들이 공급가격이 두 배가량 높은 일반 병의원에만 집중 납품하고, 조달청에는 아예 납품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백신 제조사가 당초 조달청 및 도매상에 제출한 공급확약서를 불이행하고 있는데도, 아무런 제제방법이 없어 매년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백신 조달구매과정을 전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달입찰 시기를 4월경으로 앞당겨서 실시하는 등 위험회피를 피한 ‘선물거래 방식’의 입찰방법을 도입하는 한편, 백신부족 사태를 막고 가격등락에 상관없이 공급할 수 있는 등 공급체계 개선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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